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도의 남자 (문단 편집) == 소개 == [[KBS2]]에서 [[2012년]] [[3월 21일]]부터 [[5월 24일]]까지 방영된 수목드라마. 당시 [[SBS]] 《[[옥탑방 왕세자]]》, [[MBC]] 《[[더킹 투하츠]]》와 동시 방영됐는데 세 작품이 [[시청률]] 1~3위를 번갈아가며 삼파전을 펼쳤다.[* 세 드라마가 동시에 시작해 동시에 종영하는 드문 기간이기도 했다.] 방영 직전 드라마인 《[[난폭한 로맨스]]》와 관련이 있는데 [[난폭한 로맨스]]에서 [[태양의 여자]]를 연출했던 PD와 [[화이트 크리스마스(KBS)|화이트 크리스마스]], KBS 드라마 스페셜 '''《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》'''의 작가가 만났다면, 적도의 남자는 [[화이트 크리스마스(KBS)|화이트 크리스마스]], KBS 드라마 스페셜 '''《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》'''를 연출했던 PD와 [[태양의 여자]]의 작가가 만난 작품이라는 거다. 제목인 적도의 남자에서 적도는 바로 지구의 적도(赤道)를 의미하는 것. 극 중 주인공 김선우가 여행을 간다면 지구에서 제일 뜨거운 곳인 적도로 가고 싶다고 말한 것에서 온 것으로, 뜨거운 적도에 선 복수의 남자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. 뿐만 아니라, 선우는 대학을 졸업한 뒤에 적도로 가서 광산 개발에 뛰어들었다. 강렬한 적도의 느낌과, 복수의 화신이 된 남자... 이미지상 적절히 잘 맞는 매치. 다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통속적이고 [[출생의 비밀]], 복수 등 요즘 [[드라마]]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소가 많다. 또 극을 환기시키는 캐릭터가 거의 없다시피 하며 시종일관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지속돼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. 또 편집이 뜬금없이 이루어지는 편이라[* 그러나 영상미는 뛰어나며 호평도 많다. 특히 복수극이 테마인 만큼 감정의 수위가 깊고 강렬한데, 이런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고요한 영상에 담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.] 전반적인 내용을 모르고 처음 보는 시청자라면 다소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. 이런 요소들로 인해 대중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드라마적 요소는 3사 경쟁작 중 가장 뒤처진다고 볼 수도 있고, 작가의 전작 중 《[[태양의 여자]]》에서처럼 극중에서 보여지는 [[악역]] 미화에 심기가 불편할 수도 있다. 하지만 이 모든 걸 자연스럽게 이끌어 준 건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와 '''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'''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